경북 문경서 벌에 쏘인 70대 여성 숨져 2019-09-27 황기현 기자 [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경북 문경에서 70대 여성이 벌에 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6일 경북 문경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경 문경시 윤직동 한 야산에서 A(76·여)씨가 벌에 쏘였다. A씨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을 거뒀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