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간담회 개최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4일 국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제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제7기 수성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성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간담회 전 수성구 생활자원회수센터를 방문, 재활용선별장을 견학하고 업사이클링 교육을 실시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에 대해 배우고 환경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간담회를 통해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함께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박애숙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회장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소한 것도 관심을 가지고 보아 작지만 가치있는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 및 제안하여 수성구민에서 더 나아가 국민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제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주신 다양한 정책제안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니며, 소중한 정책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며, ”지역의 실정에 맞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7기 수성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주부, 직장인, 퇴직 교직원의 다양한 직업군과 3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3월에 출범해 현재까지 생활밀착형 정책제안과 모니터링, 나눔‧봉사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