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SW중심대학 현판식. . . 소프트웨어 교육 운영에 박차

2019-09-26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는 25일 교내 제2산학협력관에서 소프트웨어중심대학(이하 SW중심대학)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정우 대구가톨릭대 총장을 비롯해 석제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이상학 경북지방우정청장, 대학본부 주요 보직자, 지역 소프트웨어 관련 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SW중심대학 사업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대학 재정지원사업이다.

대구가톨릭대를 포함해 전국 35개 대학이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향후 대구가톨릭대는 소프트웨어융합대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 신설, 소프트웨어 분야 융합전공 및 연계전공 개설, 창업친화적 학사제도 개편, 교내외 각종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우 총장은 “SW중심대학 사업은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우리 대학이 새로운 모습, 새로운 체질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와 국가의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견인해나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