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3․4․5 좋은 일자리 만들기 및 거리정화 캠페인' 실시
2019-09-25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4일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중심상가 일원에서 '3․4․5 좋은 일자리 만들기 및 거리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5인 미만 영세사업장 및 산업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3대 기초고용질서 확립 및 4대 필수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여 양질의 일자리 확산 및 근무환경 개선,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이날 행사에는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및 고용노동부경기지청 관계자, 화성시 일자리정책과, 한국노총 화성시역지부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장비 전달, 봉담읍 동화리 중심상가 거리 캠페인 진행, 3대 기초고용질서, 4대 필수안전수칙 관련 홍보물 배포 등을 주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화성시 박형일 일자리정책과장은 “3대 기초고용질서와 4대 필수안전수칙은 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이러한 인식들이 우리 사회에 완전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