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제11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마라톤 대회 종합우승
2019-09-25 이성열 기자
[일요서울ㅣ울진 이성열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공무원의 건강과 조직의 활력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울진군청마라톤클럽’이 지난 21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1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마라톤 대회’에서 시군 부 통합 종합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뤗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경북도청마라톤클럽을 비롯한 16개 시군과 경북소방서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여해 10㎞ 단축마라톤으로 출발해 제한시간 내에 골인하는 선수를 역산, 1위부터 점수를 부여해 종합 합산으로 순위를 정하는 대회로 울진군은 22명이 참여, 총 2,083점을 획득해 종합우승을 했다.
시군부 통합으로 군부가 종합우승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로 이번 울진군청마라톤 클럽의 종합우승은 마라톤의 저변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개인전에서도 남자부 1위 장성연(정책기획관), 여자부 4위 성정숙(총무과)회원이 입상해 종합우승의 큰 역할을 했으며 회원모두 완주해 건강은 물론 울진군 홍보에 많은 기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