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구민 대상 시민안전테마파크 안전체험 지원
2019-09-24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 2월부터 시작해 9월까지 구민들과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안전테마파크 견학 및 안전체험을 11회 약 4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동구청은 대구 최고의 재난안전 체험학습장인 시민안전테마파크가 동구 관내에 있는 이점을 활용하여 매년 연간계획을 통해 10회 이상 직원들과 구민들에게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재난 약자인 어린이들과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10회 실시하였고 하반기에는 5회 과정으로 관내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 등 다양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하철 화재, 완강기 탈출, 응급처치, 소화전 사용 등 많은 체험을 통해 재난상황대처법을 학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8월에는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가스공사 안전견학을 실시했고, 매월 안전점검 캠페인과 전문가 초청 재난안전강좌 개최를 계획하는 등 안전한 동구 만들기를 위한 구민교육과 안전문화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