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길준 사장 ‘식품안전의 날’ 국민포장

2004-06-01      
윤길준 동화약품공업 사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심창구)은 최근 열린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우수식품생산을 통해 국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윤 사장에게 국민포장을 수훈했다. 지난 1897년 우리나라 최초의 제약회사로 부채표 활명수와 함께 출발한 동화약품은 400여종의 우수의약품과 30여종의 원료의약품, 70여종의 식품을 생산해 국내공급은 물론 세계 40여개국에 수출해오고 있다.

동화약품은 또 우리나라 최초의 표고버섯균사체 ‘추용천’, DHA함유 ‘마이큐’, 한방음료 ‘동화 쌍화천’, 환자용식품 ‘인슐닥터’, 비타민C함유 ‘비타천플러스’등 70여종의 건강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윤 사장은 “창업정신인 ‘좋은약을 만들어 국민에 봉사한다’는 숭고한 국민봉사정신을 계승해 왔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도 유용한 식품제조를 통하여 국민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풍요롭고 건강한 식품문화를 창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