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한 사장 ‘파란’의 파란은 계속된다
2004-09-03
행정고시 출신인 송 사장은 KT의 홍보실장, 마케팅본부장,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뒤 KTF와 스카이라이프의 이사를 역임. 지난 3월 KTH의 경영을 맡아 이끌고 있다. 그는 “파란을 유선포털로서 체력을 강화시키고, TV포털·무선포털 등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의 올해 목표는 ‘파란’을 포털업계 5위로 올려놓는 것이다. 내년에는 3위, 2006년에는 포털업계 1위를 달성하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송사장은 “인수합병(M&A)을 통해 ‘파란’을 강화시켜 추석이후에는 확 달라진 파란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