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만 관련 인사 자해 처음 아니다
2004-09-21
당시 검찰 관계자는 “한솔PCS 조동만 부회장이 이 상무와 대면하는 과정에서 공금유용 사실을 털어놓은 데 대해 심하게 질책하자 자책감에서 충동적으로 자해소동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검찰은 당시 사건발생 6일이 지나도록 검찰총장에게 보고하지도 않고 자해사건을 은폐하려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었다. 한편 권영해 전안기부장, 신구범 전제주지사, 심재덕 전수원시장도 자해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