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지대 신당’ 대안정치 “추석 지나면 창당 작업 본격 돌입”

2019-09-14     강민정 기자

[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제3지대 구축이라는 기치 아래 민주평화당 탈당파들이 모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이하 대안정치연대)가 지난 13일 “추석이 지나면 본격적인 창당 작업에 돌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장정숙 대안정치연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낸 추석 논평에서 “2020년 총선에서 승리해 대한미국 일백년을 위한 변화와 희망의 초석이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수석대변인은 “국민 모두 추석 명절의 풍요로움과 여유를 누리길 기원한다”면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속에서, 민생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