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 선착장서 승용차 바다로 추락

2019-09-11     조택영 기자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전남 해남에 위치한 한 선착장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1명이 숨졌다.

11일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7시 15분경 해남군에 위치한 한 선착장에서 A(70)씨의 차량이 바다로 빠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