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추석연휴 기간 다양한 문화행사 마련
계산예가, 민속놀이, 한복·근대의상 체험, 매직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
2019-09-08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시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추석연휴 기간 중 귀성객과 중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볼거리, 체험거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9. 12. ~ 9. 15.) 동안 ‘근대문화체험관 계산예가’에 방문하면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 △한복, 근대의상 체험 △매직버블 쇼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위 기간동안 근대골목을 찾는 관광객들이 스탬프 골목투어 리플릿에 12개의 스탬프를 찍어오면 계산예가와 쌈지공원 관광안내소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배부한다.(선착순 100명)
계산예가(9:00~18:00)와 쌈지공원·김광석길 관광안내소(10:00~18:00)는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개방해 관광객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김광석 스토리하우스도 10시부터 19시까지(추석당일 제외, 유료) 운영한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중구 도심순환용 투어버스(청라버스)도 30%할인금액으로 1일 이용권을 즐길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를 찾은 귀성객 등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추석 연휴기간 근대골목 등 중구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