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 지역전통시장 활성화 나서

2019-09-06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코레일 대구본부는 5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구 동서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전통시장 찾기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식사투어, 한가위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 복지관 기부 물품 구입 등을 진행하며 전통시장 이용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레일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1사 1시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전통시장 이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임직원이 구매한 쌀과 추석선물세트 등 150만원의 생필품을 남산종합사회복지관, 대구 쪽방상담소, 서대구주간보호센터에 전달했다.

신화섭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전통시장 찾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전통시장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