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구미노조, 추석맞이 보훈가족 후원물품 전달
2019-09-06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은 5일 LG이노텍 노동조합에서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위한 3백만원 상당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될 위문품은 구미지역 국가유공자 중 고령으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워 보훈섬김이의 재가복지서비스를 받는 참전 독거·복합질환 대상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LG이노텍 노동조합은 2013년 6월 보훈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로 현재까지 장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함에 감사하고 대기업 노조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호국보훈의 달, 설·추석 명절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박신한 청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LG 이노텍 노동조합 김동의 위원장 이하 조합원들에 감사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