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기업경영지원단 운영
2019-09-06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기업 애로사항에 대하여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지원하는 ‘기업경영지원단’을 운영한다.
상담은 관세·무역, 정책자금, 기업 인증관련 등 경영컨설팅과 기술 거래 분야로, 각각의 전문가가 북구 지역내 기업,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정부자금 정보부터 신청시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지원해 정부정책 참여에 어려움이 많은 소규모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연 초부터 운영되어 기업 경영안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는 경영지원단은 9월에는 해외 바이어 거래제의 등 관련 이메일까지 무료로 번역 및 작성까지 지원하는 통·번역 서비스도 추가해 지원 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기업의 안정과 도약을 위해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다양한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일자리정책과로 팩스·이메일·직접방문 신청하거나,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