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의사회, 동구청에 추석명절 이웃돕기 성품 기탁

저소득주민 추석명절 지원을 위한 백미10kg 60포(200만원상당) 전달

2019-09-06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동구 지역 기업, 단체들의 온정의 손길로 따뜻한 명절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지난 3일 동구의사회(회장 동호정형외과 안원일)에서는 회원들의 온정의 손길을 모아 백미 10kg 60포(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그간, 동구의사회에서는 2014년을 시작으로 매년 추석·설 명절에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행복한 명절 보내기를 위해 백미를 지원해 왔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어 감사하다"며 "동구청도 사랑과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