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의 침묵

2005-02-24      
지금까지 우리정부는 안익태 선생의 유족에게 애국가에 대한 저작권료를 지불하고 있었다.이에 최근 문화관광부는 행정자치부에 애국가 저작권을 일괄 구입해 줄 것을 요청했다.공공재라고 할 수 있는 애국가를 돈 내고 듣고 불러야 한다.그래서 요즘 인터넷상에서는 애국가 새로 만들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울려 퍼질 줄 알았던 애국가가 침묵하고 있다.자국 국가(國歌)에 대한 사용료를 내야 한다는 것을 외국에서 안다면 비웃을 것이다.
출처: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