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19년 치유 팜파티' 개최...“꿈고래 타고, 숲속으로”

2019-09-02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지난 31일 수피아농원(화성시 남양읍 현대기아로487번길 35-57)에서 2019년 화성 치유 팜파티 프로그램 “꿈고래 타고, 숲속으로”를 개최했다.

이는 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농가 홍보 및 역량 강화를 하고자 함이다.

이날 행사에는 발달장애아동 및 가족 80명, 치유농업 연구회원 20명, 담당자 및 유관기관 20명 등 총 120명이 참석하여, 화성시치유농업연구회 및 회원농장 소개, 치유프로그램 시범 운영(숲체험 프로그램, 산양유 비누 만들기), 소통의 시간 등을 주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화성시 이명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힐링 트렌드에 맞춰 농업 체험과 치료, 건강을 연계시키는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화성시 치유 팜파티를 통해 농업과 농촌 자원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치유농업의 저변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