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스마트도서관' 정식운영 시작

‘스마트도서관에서 책 빌려요’...병점역 스마트도서관 설치

2019-08-30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31일 '스마트도서관'을 정식운영한다.

이는 접근성이 좋은 역사 내에 무인 도서 대출․반납기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도서 대출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함이다.

이용대상은 화성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05:00 ~ 00:10 (1호선 병점역 운영시간)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화성시청 평생학습과 도서관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화성시 이혜진 평생학습과장은 “역사 내에 설치된 스마트 무인 도서 대출․반납기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