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산인면 ‘닭터푸드’, 이웃돕기 물품 기탁
2019-08-28 이형균 기자
[일요서울ㅣ함안 이형균 기자] 경남 함안군 산인면 학산마을에서 닭 가공·유통업을 하고 있는 ‘닭터푸드(대표 김지현)’는 28일, 오전10시 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위한 즉석 삼계탕 200팩(14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지현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삼계탕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어려운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 4월에 개업해 한창 성업 중인 ‘닭터푸드’ 김지현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마지막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있도록 노력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