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1사 1경로당 협약’ 체결

21개 경로당·11개 기업 및 단체 협약,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기대 김상돈 의왕시장, "1사 1경로당 협약사업의 활성화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참여가 높아지길 기대"

2019-08-28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의왕 강의석 기자]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는 지난 27일 지회 강당에서 ‘1사 1경로당 협약’을 체결했다.

1사 1경로당 협약사업은 지역 내 기업·단체가 경로당과 지원 협약을 맺고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은애드, 우리사무기, 지은문구, 신협동부지점, 부곡장로교회, 부곡제일성결교회, 용화사, 새에덴교회, 도원건업, 의왕중앙교회, 예은교회 등 11개 기업·단체가 참여해 21개 경로당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후원기관은 경로당 환경 개선과 회원들의 복지증진 등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해 준 기업 및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1사 1경로당 협약사업이 활성화 돼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참여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1사 1경로당 협약은 올해 21개 경로당이 새로 추가되면서 총 45개 경로당이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