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분야 취업정보 가득…서울건축문화제 '잡 페스티벌'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는 '서울건축문화제 2019'에서 '건축설계 잡 페스티벌'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시민참여 프로그램 중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건축설계 잡 페스티벌은 다음달 6~7일 문화비축기지 T2(TANK 2), T6(TANK 6)에서 개최된다. 사전 참가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 가능하다. 

건축설계 잡 페스티벌은 건축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과 건축·예술·관련분야의 대학(원)생과 취업 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유명 건축가와 건축사사무소가 참여해 건축 관련 취업 정보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된다. 

참여는 시민 누구나 할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자의 경우 우선 참여가 가능하다. 여유 좌석에 한해 현장 접수도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2019 서울건축문화제 홈페이지, 온·오프믹스(건축설계 잡 페스티벌)에서 다음달 5일까지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