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통죄, 국가개입은 지나친 간섭!”
2005-11-07 김민주
또한 이날 가죽 장갑을 끼고 토론에 참여했던 신해철의 의상 역시 네티즌들 사이에서 구설수에 올랐다. 한 네티즌은 토론자로서 예의가 있다면 “최소한 장갑은 끼고 나오지 말았어야 했다”며 토론자의 자세가 아니었다고 비판하는가 하면, 또 다른 네티즌은 “토론하는데 복장이 무슨 상관이냐”고 반발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신해철은 현재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MBC 라디오 ‘고스트네이션’ 프로그램에서도 간통죄 폐지를 강하게 주장해 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