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열린시민강좌 열려…‘건강 다이어리로 보는 생활건강과 노화예방’ 강연
2019-08-13 고봉석 기자
[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제198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가 13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렸다.
‘건강 다이어리로 보는 생활건강과 노화예방’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는 대한예방의학회 이사인 손석준 전남대 의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손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국민건강생활지침 △건강한 여름을 위한 5대 수칙 △폭염시 건강보호를 위한 9대 건강수칙 △암 및 생활습관병 예방수칙 △10년 젊어지기 위한 장수 십계명 △100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법 등 다양한 상황과 100세 시대에 맞는 유익한 건강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손 교수는 “건강을 위한 좋은 습관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 쉽지 않다”면서 “그러나 금연, 절주, 운동은 건강을 위해 일반적으로 설계해야 할 공통적 건강계획이며, 자신의 건강과 행복을 돌볼 시간을 만들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박재열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채우는 것뿐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건강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