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살수차 운행으로 폭염대응 적극나서

- 시청광장, 창원대로 등 주요도로 살수작업

2019-08-12     이형균 기자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이영호)는 지속되는 하절기 폭염에 대응하고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살수차 운행에 적극 나섰다.

살수차는 16톤과 8~10톤차량 총 4대를 임차해 폭염주의보 및 폭염경보 발효시, 하루 3~4회 차량통행이 많은 광로, 대로 등을 중심으로 운행되며, 도로에 뿌려지는 물로 인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운영하고 있다.

이영호 성산구청장은 “폭염대비와 도로의 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임차계약중인 살수차 운행 외 필요시에는 성산구에서 보유중인 노면청소차 4대도 적극 활용해 폭염피해 예방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