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광주천 가꾸기' 봉사활동으로 광주시장 표창
2019-08-01 임명순 기자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은행은 1일 오전 9시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천 가꾸기’ 봉사활동으로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대회 준비를 위한 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시작한 광주시의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 사업에 광주은행은 지난 7월 4일 광주천 릴레이 봉사활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부서 및 지점별 릴레이식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광주은행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공식 후원은행으로서 매 차례 전 임직원의 뜨거운 관심 속에 자발적인 동참이 이어졌고, 현재 5주동안 광주천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잡초 제초작업을 진행하고, 산책길 옆 화단을 조성하고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우리 지역의 환경보호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던 ‘광주천 가꾸기’ 봉사활동에 뜻 깊은 표창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 전 임직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