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지방재정 신속집행 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 행안부 목표율 55.5% 대비 4.8% 초과달성
2019-07-30 이형균 기자
[일요서울ㅣ창녕 이형균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행정안전부가 243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상반기 지방재정신속집행 추진 실적 평가’에서 2018년도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창녕군은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2811억 원의 60.3% 인 1697억 원을 집행해 행안부 목표율 55.5% 대비 4.8%을 초과달성했다.
이를 위해 군은 손사현 부군수를 단장으로 재정집행추진단을 구성해 매일 집행실적을 모니터링하고, 매월 군수 주재, 매주 부군수 주재 회의를 통해 집행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특별대책을 마련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체계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모든 직원이 노력한 결과로 하반기 지방재정집행에서도 목표액 달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제고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자체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