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대학생들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일자리찾기 현장체험에 나서

군,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고자 올해 1월부터 시행

2019-07-26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 |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시 옹진군 대학생 20여명이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일자리 현장체험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4일 실시한 '옹진군 일자리찾기 현장체험'은 지난해 11월 개소한 '옹진군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지역우수기업을 견학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 다양한 직업탐색 기회 제공으로 옹진군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고자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체험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첨단 건축공업과 정보통신시스템이 결합된 제1여객터미널의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항공서비스분야 전문직무별 맞춤형 멘토링서비스와 채용과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일자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의 올바른 직업관 확립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