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합천군지부, 소외계층에 돼지고기 나눔행사 펼쳐
2019-07-26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합천 이도균 기자] 대한한돈협회 합천지부(지부장 백성환)는 지난 25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산지 돼지가격 안정화 등 사회소외계층 지원과 성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합천애육원 외 19개 시설에 돼지고기 3180kg(16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합천지부의 기부 행보는, 2013년부터 매년 설ㆍ추석 명절에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성금과 돼지고기를 후원해 오고 있다.
백성환 합천지부장은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온정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대한한돈협회 합천지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