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한빛재능나눔봉사단, 재능나눔 사회공헌 활동 펼쳐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는 16일 한빛재능나눔 봉사활동 단체와 공동으로 재능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광주광역시 동구 내 도움이 필요한 주택 4가구에 대해 도배와 장판, 오래된 전기설비 등을 개보수하고 가정 쓰레기를 말끔히 정리하는 등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노후화된 형광등 조명을 고효율 LED 전등으로 교체해 저소득 가정의 전기료 부담을 덜 수 있게 했으며,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한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나섰다.

공사는 기술력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보다 활발하게 펼쳐, 공기업 재능나눔의 모범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광주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직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에 자긍심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만의 전문성과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에 실적적인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