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관내 7개 해수욕장 일제 개장
이번 여름, 숨 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군 해수욕장에서
2019-07-12 이성열 기자
[일요서울ㅣ울진 이성열 기자] 울진군이 하계 피서철 관내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관내 7개소 해수욕장의 편의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38일간 운영한다.
울진군은 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해수욕장 편의시설 정비, 해수욕장 주변 해안 환경정비를 완료했으며, 무엇보다 어린이 등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에어바운스와 간이 수영장을 운영하며, 물놀이 안전요원도 배치한다.
군에 따르면 국내외 안전사고 등으로 안전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가운데, 피서객들의 안전과 불의의 사고 시의 응급대처를 위해 수상안전요원 및 보건요원들에게 안전관리 교육을 완료하는 등 관광객들이 믿고 쉴 수 있는 안전 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관내 7개소 해수욕장 개장 전 토양 및 수질검사 실시 결과 적합판정으로 환경관리에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