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도 연수

2019-07-11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10일 경산고등학교에서 ‘2019 여름방학대비 생활지도 및 안전한 학교만들기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경산지역 초,중,고등학교 책임교사 및 학교폭력전담 경찰관 등 80여명이 여름방학 기간 중 학생생활지도 및 안전 사각지대 관리 철저에 대한 계획 수립 안내를 하였으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박흥식 경산고교감은 안전하고 즐거운 방학 생활을 위한 지도계획 수립·추진 및 가정과의 협력 체계 강화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을 강조하였으며, 생활지도 업무담당 장학사는 학교폭력과 관련된 업무처리를 상세하게 안내했다.

또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가 학교폭력 및 교권과 관련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유선, 현장방문 등으로 학교를 지원하니 적극 활용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김종윤 교육지원과장은 “방학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최근에 학생들의 비자살성 자해 및 자살 시도 사건 등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학생들에 대한 세심한 관찰 등 적극적인 개입으로 학생들을 보호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