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래미안푸르지오 입주예정자협의회, 삼성물산 앞 엘리베이베이터 증설 항의 집회 열어

2019-07-09     이범희 기자

[포토뉴스] 안양 평촌래미안푸르지오 입주예정자협의회는 9일 서울 삼성물산 건설부문장 앞에서 약 100여명(주최 측 추산)이 모여 최대 74세대당 엘리베이터 1대 설계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다.

입주예정자협의회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시공사의 비상식적인 설계에 대한 책임을 묻고,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엘리베이터 증설 당위성과 근거자료 등을 담은 성명서 등 서한을 삼성물산에 전달하는 것'으로 집회는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