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무영 구청장, 도시계획도로 개설현장 점검 및 독려
2019-07-08 이형균 기자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 구무영 진해구청장은 5일, 도시계획도로개설 현장을 찾아 추진실적과 문제점 등 전반적인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구무영 구청장은 '제덕마을~천자봉공원묘원간 도로개설', '서중동 일원 도시계획도로(소로2-256호선 외 3건)', '웅동1동 도시계획도로(소로2-292호선)' 등의 도로개설 현장을 찾았다.
구무영 구청장은 담당부서 공무원에게 도로개설 사업은 인근 주민들의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숙원사업임을 강조하며, 공사 추진 시 주민들의 협조만 바랄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시공계획 수립과 주민들과의 사전협의를 통해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주민소통 행정을 주문했다.
특히, 매년 명절 연휴마다 천자봉공원묘원을 찾는 성묘객으로 인해 인근 도로 내 주차문제와 마을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덕마을~천자봉공원묘원간 도개설공사’를 신속히 추진해 올해 명절에는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해구는 공사 추진 시 동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해 사전 협의 및 홍보등을 통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소통행정으로 능동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신속한 도로개통이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