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 개최

2019-07-05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19년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을 개최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양주시가 공동주관하는 ‘일뜰날’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함께 지속가능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는 여성취업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기회 제공 등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16개소의 채용관을 비롯해 정보관 3개소, 직업체험관 3개소, 부대행사관 4개소, 창업홍보관 10개소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채용관’에는 생산직, 사무직, 제조업 분야 등의 구직자 채용을 위해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16개 업체와 함께 30개의 간접 참여업체에서 이력서 클리닉 등 채용대행서비스를 통해 구직자를 지원한다.

▲‘정보관’에서는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구직상담과 함께 여성취업을 지원하는 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프로그램 등 각종 사업 홍보를 진행한다.

▲‘직업체험관’에서는 VR 및 드론 체험, 3D 프린팅, 토탈공예지도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가 유망직종에 대해 소개하고 직업설계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부대행사관’에서는 퍼스널컬러진단, 면접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직업적성 탐색(취업타로) 등 구직스킬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 ▲‘창업홍보관’에서는 여성창업을 지원하는 ‘양주시 꿈마루(여성창업플랫폼)’의 각종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창업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여성 초기‧예비 창업자의 수제품・수공예품・체험상품 등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창업물품 전시․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박람회를 통해 여성들이 구직은 물론, 실속 있고 알찬 직업정보를 제공받아 취업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양주시의 여성일자리 확대와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