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선수 김동현도 추천’…타임투 ‘디-컷 레시피-실론시나몬’ 출시
운동 안 해도 살이 빠진다?…“포만감 들어 배고픔 참게 해줘”
‘시나몬 열풍’이 뜨겁다. 시나몬은 4000년이란 오랜 시간동안 사람들에게 사랑 받아온 세계 3대 향신료다. 유럽에서는 음식의 맛과 향, 미용과 건강을 위해 실론 시나몬을 즐겨먹는다.
스리랑카에서 생산되는 실론시나몬은 부드러운 향과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맵고 강한 향을 가진 일반 계피(카시아계피)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에서는 ‘타임투’가 최근 ‘디-컷 레시피-실론시나몬’ 출시를 통해 시나몬 인기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스리랑카 정부 인증 최고 등급 제품…침전물 없이도 어울리는 추출 분말
쿠마린 걱정 없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어…소화기능 개선ㆍ변비에도 좋아
실론시나몬은 그동안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것이었지만 달콤한 맛과 독특한 향 및 풍부한 영양분 등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타임투’에서 출시한 ‘디-컷 레시피-실론시나몬’은 쿠마린이 낮아 안전하며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또한 지방세포 연소, 소화기능 개선 및 노화방지, 항산화, 변비 등에도 도움을 준다.
실론시나몬은 학습능력 및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최근 미국 러시대학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시나몬 섭취가 학습능력을 증진시켜 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학습능력, 기억력 향상에 효과 만점
연구팀은 시나몬이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이유를 뇌 속 해마의 단백질인 CREB에서 찾았다. CREB은 학습·기억능력 등과 관련된 특정 유전자들을 통제하는데 시나몬의 성분이 CREB를 자극시켜 활성화시킨다고 보는 것이다.
연구를 이끈 칼리파다 파한 교수는 “시나몬을 먹는 것이 학습능력을 올리는데 있어 가장 쉽고 안전한 방법일 수 있다”면서 “실제 사람에게도 적용이 가능한지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방송에서도 시나몬의 인기는 이어지고 있다. 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최악의 다이어트는 1일1식이다. (식사를)굶으면 사람 몸이 겨울잠 모드로 바뀌어 내장 지방이 쌓인다”며 “진짜 꿀팁은 시나몬물”이라고 말했다.
그는 격투기 선수들이 마지막 순간 식욕을 조절하기 위해 먹는 게 바로 시나몬물인데, 단맛이 나 먹을 만하고 또 운동을 병행하지 않아도 괜찮다(살이 빠진다는 뜻)고 설명했다.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 출연한 조애경 가정의학과 전문의도 시나몬은 혈당은 물론이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나몬과 계피의 차이점이 공개되기도 했다. 시나몬과 계피 모두 학명이 시나몬이기 때문에 혼동해서 쓰이는데 실론 시나몬은 붉은 빛을 띠며 겹겹이 말려 있는 모양을 가졌고 카사아인 계피는 갈색 빛으로 껍질이 두껍다고 한다.
또 계피의 경우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 계피에 포함된 쿠마린 성분이 간 독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하루에 1~6g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타임투’측은 ‘디-컷 레시피-실론시나몬’ 은 ▲가벼운 몸을 원하시는 분 ▲그동안 중국계피에 거부감이 있으셨던 분 ▲인스턴트, 가공식품 섭취 많으신 분 ▲면역 기능이 떨어져 있는 분들 ▲평소 배변활동에 지장 받으시는 분들 ▲온 가족이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자연 식품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했다.
다만 기초 대사량이 낮은 사람은 이를 마셔도 칼로리 소모가 늦기 때문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가는 어렵다는 부연 설명도 했다.
한편 시나몬 물 만드는 법은 물 200ml, 꿀2/1스푼, 시나몬 가루 1포를 섞으면 된다고 하며, 꿀은 기호에 따라 생략 가능, 설탕은 금지라고 한다.
[미니인터뷰] ‘디-컷 레시피 실론시나몬’ 이완희 타임투 대표 ▲ 수입제품과 무엇이 다른가요.
▲ 하루 섭취량은 어떻게 되나요.
▲아무도 먹어도 된다는 것인가요.
▲ 물에 잘 녹나요.
▲ 평소에 강한 계피향 및 매운맛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실론시나몬은 어떠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