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1일부터 하반기 중기육성자금 3500억원 지원한다
2019-07-02 이형균 기자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도는 1일부터 올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35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금별로는 경영안정자금 1500억원, 시설설비자금 1000억원, 제조업혁신 및 신성장산업 육성자금 1000억원 등이다. 이차보전율은 상환기간별로 0.75~2.0%이다.
이번 하반기 자금은 기존 협약은행 12개 외에도 SH수협은행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이는 해양수산 관련 제조기업 등이 자금이용 시 주거래은행을 변경해야 하는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자금 신청 희망자는 경남도나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해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도와 협약된 13개 은행의 전국지점에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