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공공기관 안전관리협의회 개최
- 경상대-경남과기대 공동 참여 등 9개 기관 16명 참석
2019-06-30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이상경)는 지난 28일 오전, 한국토지주택공사 3층 회의실에서 ‘2019년 2분기 진주시 공공기관 안전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진주지역 대학 3개교(경상대학교ㆍ경남과학기술대학교ㆍ진주교육대학교), 혁신도시 공공기관 5개 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ㆍ한국세라믹기술원ㆍ국방기술품질원ㆍ한국산업기술시험원ㆍ한국시설안전공단), 기타 2개 기관(대한산업안전협회ㆍ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등 모두 9개 공공기관에서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재해 발생 시 유관기관 연락망 체계를 제시한 것을 비롯해 각 기관의 안전관리 현황과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토론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상대학교-경남과학기술대학교의 통합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시점에서 양 대학교의 통합 안전관리를 위한 방침과 비전을 제시하고, 나아가 각 대학의 역할 분담과 협업을 통해 안전한 캠퍼스를 조성할 수 있는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분기별 1회 개최되는 협의회는 최초 경상대학교를 시작으로 이번 회의까지 총 4회가 이루어져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이 정착됐음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