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장마전선 영향 계속…전국에 비소식
2019-06-27 황기현 기자
[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목요일인 오늘(27일)은 남해상에서 북상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27일 기상청은 “비로 인해 폭염이 한풀 꺾이고 기온은 평년 수준을 오가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 50~150㎜, 전남동부·경북·강원남부·제주도·울릉도·독도는 20~60㎜다. 전북·충북·강원북부는 10~40㎜, 서울·경기도·충남·서해5도는 5~20㎜ 수준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수원 21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7도, 수원 30도, 춘천 31도, 강릉 26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로 전망된다.
강수와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m~3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