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직원 대상 공공데이터 활용 교육 실시
공직자 대상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추진
2019-06-24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행정 분야의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의사결정권자인 간부공무원 및 행정 최일선에 있는 담당 및 직원들이 대거 참석해 지능정보화 시대에 대비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정책 수립에 관심을 보였다.
강의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이재원 수석이 진행하였으며, 행정안전부에서 올해 4월 서비스를 시작한 국가데이터맵과 범정부데이터플랫폼 이용 및 활용사례 등을 주제로 최신 데이터 활용 기술을 실제 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대구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에서 1등급 관리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공공데이터 전면개방에 대한 범부처적 추진 동력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공공기관이 가진 고품질의 데이터 공유를 통해 사회가치창출을 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인식개선과 역량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