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서 70대 물에 떠 숨진 채 발견

2019-06-15     황기현 기자

 

[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부산 앞바다에서 70대 시민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3분경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 매립지 방파제 앞 바다에 사람이 물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물 위에 떠 있는 상태로 숨져 있던 A(78)씨를 인양했다.

해경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