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제대군인지원센터, 노인복지기관 10곳과 업무협약 체결

대구보훈청, 제대군인 일자리 위해 대구 동구재가노인복지협회 회원사와 업무협약 체결

2019-06-10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5일 진명노인복지센터(원장 김병극) 등 동구재가노인복지협회 회원사 10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역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사회정착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재가노인복지협회는 대구시 동구에 위치한 동구재가노인복지센터, 감천재가노인복지센터, 신안노인복지센터, 안심노인복지센터, 진명노인복지센터, 진명재가노인복지센터, 진명해안노인복지센터, 효청원노인복지센터, 진명다움, 동구소규모노인종합센터 등 노인복지전문기관이 소속되어 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노인복지 분야에 관심이 있는 제대군인 취업지원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지방보훈청은 그간 관내 우수 기업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업무협약을 확대해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