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회원경영컨설팅부,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실시
2019-06-05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농협중앙회 회원경영컨설팅부(부장 신영수)는 5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외사리에 위치한 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회원경영컨설팅부 임직원 30여명은 고령화와 농업 인구감소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 봉지씌우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흥천농협 조합원인 조병국 氏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멀리까지 찾아와 작업을 도와 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농업농촌지원본부 이구환 상무는 “앞으로도 일손부족으로 인한 농업인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적극 전개해 도농상생(相生)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중앙회 회원경영컨설팅부는 찾아가는 종합컨설팅을 통해 개별 농축협 실정에 맞는 추진방안 제시로 자립경영기반 구축 및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조합원 소득지원사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