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제26회 전국 고교생 백일장 열어

- 글제 : 운문 ‘별’, 산문 ‘달’...전국 73개 고등학교에서 250여 명 참가

2019-06-05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인문대학(학장 임규홍)은 지난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가좌캠퍼스 박물관 대강당과 부근에서 제26회 전국 고교생 백일장을 개최했다.

백일장은 고등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상상력 계발, 창조적 표현능력을 드높이고 문학의 생활화를 통해 우리나라 문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해마다 경상대학교 인문대학이 개최하는 행사다.

이날 백일장에는 전국 73개 고교에서 25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부문별로는 운문부 109명, 산문부 141명이다. 백일장의 글제는, 운문부는 ‘별’, 산문부는 ‘달’이었다.

수상자는 6월 12일 인문대학 인터넷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 대상(1명)ㆍ최우수(2명)ㆍ우수(3명)ㆍ장려(4명)ㆍ입선(5명)으로 뽑힌 학생에게 경상대학교 총장상을 시상한다. 우수 지도교사 2명에게도 총장 표창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6월 14일 인문대학 소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대학교 인문대학 행정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