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보건소, 어르신 맞춤 실버요가 운영
65세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요가 프로그램 실시
2019-06-04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서구보건소(보건소장 이희숙)는 6월부터 11월까지 서구체육회와 연계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버요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노년층의 생애주기별 변화에 따라 스트레칭 및 명상 등 맞춤형 수업으로 유연성강화, 자세교정 및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실버요가 프로그램은 2기로 나누어 서구보건소 4층 보건교육장에서 매주 화․목요일에 진행 한다.
이희숙 보건소장은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추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주민들께서 건강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65세 이상 서구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기는 6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보건소 건강상담실로 문의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