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대명2동, ‘전통시장에 가다’ 프로그램 운영

우리 마을 전통시장 투어를 통해 맛집 홍보 등 유튜브 영상 제작

2019-06-04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충도)에서는 청소년 생각대로 ‘전통시장에 가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통시장에 가다’는 청소년 15여명이 영선시장 및 대명 2동 일원 투어를 통해 우리 마을을 이해하고 전통시장 경험을 나눈 것을 바탕 으로 유튜브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맛집 소개 등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충도 대명2동 우리마을교육나눔사업 추진위원장은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우리 청소년들이 전통시장과 마을 탐방 현장을 유튜브로 제작해 봄으로써 자신들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