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성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 동네 벽화 골목'
- 살기좋은 마을 환경 조성과 볼거리 제공
2019-06-02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진주시 일반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봉사단체 초아회와 함께 지난 1일, 창촌리 일원에서 우리 동네 마을 벽화 그리기를 했다.
이번 사업은 일반성면 주민자치 특성화사업으로 지난해 연말에 이어 쓰레기 불법 투기 지역 및 반성시장 옆 도시계획도로 개설지역에 연속적인 벽화사업으로 벽화거리 조성 및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반성시장을 찾은 한 주민은 예전과 달라진 마을 풍경을 보며 “시장 오는 길에 볼거리가 늘어 자주 오고 싶고, 가족과 함께 벽화 앞에서 사진도 찍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곤 일반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벽화 그리기로 마을 및 반성시장 분위기가 밝아졌으며, 기초질서 지키기 분위기 조성으로 깨끗하고 살고 싶은 동네, 다시 찾고 싶은 동네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과 초아회원, 그리고 반성시장 주변 주민들이 참여해 함께해서 좋은 어울림문화 만들기에도 기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