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공인노무사회 노동인권교육 '맞손'

강사풀 및 콘텐츠 지원 등 협력

2019-05-31     이완기 기자

[일요서울ㅣ이완기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31일 학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와 안전한 현장실습 지원을 위해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으로 ▲학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강사풀 및 콘텐츠 지원 ▲교원의 노동인권 이해 및 노동관계법 등에 대한 연수 지원 ▲학생 노동인권 상담 및 권리구제 지원 ▲안전한 현장실습 지원을 위한 컨설팅 및 법률자문 등에 협력키로 했다. 

서울시교육청 측은 "학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학생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안전하고 인권이 보장되는 현장실습 운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