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새일센터, 일자리 자문위원회 출범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수성여성클럽·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수성새일센터)가 지난 28일 새일센터의 전문적 운영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1교육장에서 진행했다.
수성새일센터 자문위원회는 여성가족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지침에 근거, 여성일자리 사업의 체계적·효율적 운영 및 전문성 확보와 새일센터 운영에 관한 자문·심의를 위해 구성·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성새일센터 최경분 센터장을 비롯한 미래경영교육원 이대우 원장, ㈜EOS 류길락 대표, 수성대학교 산학협력단 김건우 단장, 영남일보 업무지원부 김윤진 부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북부센터 김재수 센터장, 커뮤니티와 경제 박진영 실장, 대구고용센터 직업능력개발과 임대열 과장, 수성구청 일자리투자과 일자리정책팀 정진상 팀장, 수성구청 청년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 박상희 팀장 등 산업계, 대학, 고용센터, 공무원 등 인력개발 취업지원 전문가로 구성된 10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자문위원회는 자문위원 위촉과 함께 올해 상반기 주요사업결과 및 하반기 주요사업 내용 보고와 미래산업에 맞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앞으로의 여성일자리사업 진행 방향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자문위원은 위촉일로부터 3년간 사업 운영 계획 및 수립에 관한 사항 심의, 사업 개발에 관한 자문, 새일센터와 지역 사회의 협력에 관한 자문, 기타 사업운영에 관한 사항 자문을 하게 된다.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최경분 센터장은 “자문위원 위촉을 통한 전문적인 일자리 연계망 구축과 지역 산업환경에 맞는 4차 산업 일자리사업 아이템 발굴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