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발전본부, 농촌일손돕기 구슬땀...농가 ‘함박웃음’
- 하이면 월흥마을에서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2019-05-30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이창식)는 30일, 경남 고성군 하이면 월흥마을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서 봄철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이면 월흥마을은 2010년부터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벼 재배단지로 매년 마을공동으로 육묘 및 모내기 작업을 하고 있다.
삼천포발전본부 나눔봉사단 30여명은 모내기에 알맞게 자란 예비모판을 떼어내어 본답으로 옮기는 모내기 사전작업 봉사활동으로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농번기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자매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삼천포발전본부 관계자는 “발전소주변지역 마을을 자매마을로 지정하고 정기적으로 방문해 맞춤형 나눔봉사를 시행중이며, 올 가을 추수가 끝나면 하이면에서 생산되는 쌀의 홍보 및 판매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는 ‘KOEN 혁신 4.0’의 가치실현을 위해 조직구성원 모두 뿐만 아니라, 이해관계자와 함께 힘을 모아 기업 가치(Corporate Value)와 사회적 가치(Social Value)를 높이는 혁신을 적극 추진하며, 핵심사업 경쟁력 제고, 스마트 역량 가속화, 사회적 가치 창출, 혁신 자산화의 혁신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